파주 연쇄 살인범 이기영 이야기 2부 입니다.

1부는 아래 클릭 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s://yt724.org/index.php?mid=community2&document_srl=82396946

그렇게 여친과 사과 섹스를 하고

당일 저녁 여친 부모님과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이기영은 여자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 후 시신을 옮겼던 소렌토 차량을 음주운전을 하다

저녁10시 일산 주엽역 앞에서 택시를 박아버립니다.

당시 이기영은 이미 여러 번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전과가 있었고
운전면허가 취소 된 상태라 무면허 음주사고를 낸것인데 , 음주운전으로 적발. 더군다나 사고까지 냈기때문에
실형을 살게 될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건물주 손자라는 말같지도 않은 드립을 치며 택시기사에게 합의금과 수리비를 두둑하게 주겠다며 
금액을 우리 집에서 차나 한잔 하며 정하자라고 말을 하며 택시기사를 유인 합니다.
결국 본인이 살인을 저질렀던 집으로 택시기사를 데리고 오는데 성공한 이기영은

집에 들어오자 마자 건물주 손자의 모습은 없어지고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했던 둔기로
택시시가의 머리를 그대로 쳐서 그자리에서 택시기사는 사망을 하게 됩니다.

택시기사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가족들이 기사의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기영은  '바빠', '밧데리 없어' 등으로 살해된 기사 행색을 하며 대답을 피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수상함을 느낀 가족이 “아버지가 6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고 실종신고를 하며
전화는 안받고 문자만 보내는데 다른 사람같다고 조사과정에서 경찰에게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5일뒤 12월25일

그의 여자친구가 출장을 다녀와 크리스마스를 이기영과 보내려고 집을 오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고. 을씨년 쓰러운 기운과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청소를 하며 고양이 사료를 찾다가
장농에 시신이 있는걸 보고 기겁을 하며 울며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은 이기영을 간급수배 후 크리스마스 다음날 26일 새벽 일산 인제백병원에서 체포를 하는데
이기영은 크리스마스 당일 모르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다

손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새벽에 체포가 된것이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이기영은 체포와 동시에 구속이 되었는데 조사를 해보니
택시기사를 죽이고 그의 핸드폰 은행어플에서 5,000만원 비대면 대출을 받고 택시기사의 카드로는
룸살롱. 호텔등에서 700만원을 사용한것이 들어 났습니다.

택시기사를 죽이고 불과 5일동안 5천7백만원을 사용한 내역을 보고

경찰과 검찰은 진짜 싸이코패스를 봤다며 개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아파트이웃주민들이 이기영이랑 같이 살던 여자가

8월부터 안보인다고 수사도중 제보를 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기영의 집에서 정체불명의 핸드폰을 발견하는데

이 핸드폰이 이기영과 같이 살던 여자의 핸드폰이였고
추궁을 하자 이기영은 8월에 같이 살던 여자친구를 둔기로 머리와 뒷목을 쳐 살해했다고 자백을 합니다.

이기영은 동거녀 시신을 처음에는 하천에 유기했다고 했는데 몇일뒤 강가에 묻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며
결국 시신은 못찾게 됩니다.

이기영이 동거녀를 죽인 이유는 동거녀 명의로 집담보 대출 3억을 빌렸는데 못갚게 되자 죽였다고 진술합니다.

그리고서는 그다음날 일산 호박나이트에 가서 지금의 여친을 만나서 동거를 시작했고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택시기사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다는 정신이 안드로 메다로간 진술을 하며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사이코패스로 재범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전자발찌 부착 30년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근데 문제는 이기영의 지인 몇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4명 더 있다고 발표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dna가 그의 집에서 발견되기도 했지만

생활반응일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 추가 범죄 정황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