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호갱에서 국민호갱으로 변모중인 베텔규스™입니다.

저같은 허접이 저런 건방진 타이틀을 달때는 뭐 다??....낚시??.....인 듯 낚시 아닌!!

언제나 그렇듯 저의 뻘글은 여러 선배님들 고수님들은 가볍게 씹어주시고 개똥철학이라도

주워담아가려는 비기너 오빠들은 보시다가 맘에 들면 추천이나 날려주세요~~(목적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ㅎㅎ)

그럼 잠시 프로러너로 감정이입하고 이어가겠습니다.....아수라발발타~~히얍~~ㅎㅎ

짠~~이제 전 좃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럼 제 좃문 분야인 키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람이 달리다 보면...특히 초보시절엔 한언니한테 꽂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보고....생각나서 또보고...하다 보면..자연스레 지명이 되기도 하지요.

거기까지는 뭐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너무 감정이 충만하여 나만의 여자로 생각하여 소유하려 하면....힘들어지기 시작하지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거 당연하고 전혀 이상할 거 없지만.....업소언니한테 마음줘봐야 남는거 자괴감....회의감밖에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적당한 관심은 좋지만 지나치게 되면 받아들이는 언니 입장에서는 부담이 돼서....만나는것도 불편하게 느끼고....심하면 블랙당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블랙은 저같은 진상만 당하는것이 아니란 점....진짜 개진상 아닌담에는 일반적인 진상고객보다 부담주는 오빠들이 더 블랙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너무 수위에 집착하지 마세요....

후기좀 훑어보니...얘 쉬워보이네...나도 가서 쓰압해야지~~ㅎㅎ

이런 생각 지극히 정상이나....운좋으면 그럴수도....아니면 꽝일수도 있죠....보통 꽝이 훨씬 많을겁니다~

꽝이 되었다고 나만 안주나...하고 분노하거나~

내가 못나서 그런가 하고 자책하거나.....이런거 아주 안좋습니다...

업소 언니들을 그냥 1시간짜리 여친이다 생각하고 정해진 범위내에서 역할에 충실하면 됩니다~

괜히 위한답시고 둥기짓한다던지.....

무리한 요구 안들어준다고 진상친다던지.....

이런거 다 찌질한 행동입니다~

약간의 배려와 관심.....진정성만 보여주면 언니들은 최선을 다해 그시간을 즐겁게 만들도록 노력할겁니다~

그랬는데 1시간후에 후회가 밀려온다면 역블랙 거시면 됩니다~~ㅎㅎ

정리하면 적당한 관심과 배려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오지만 지나치면 후회가 밀려온다는 것...

아주 당연한 진리를 오늘 비도 오고 해서....끄적여 봤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짤하나 올리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P.S. 이런 언니 있다면 나 둥기될래요~~ㅋㅋ

written by 베텔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