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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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09:35
우리가 업소를 다니면 일반적으로 1시간을 단위로 예약을 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1시간에 우리가 지불하는 돈은 최저 6,7만원에서 15만원 이상이 평균이죠
연봉이 수억대거나, 재산이 100억대 이상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직장인, 자영업자 기준으로는 하루 일당 혹은 하루 반나절에 준하는 비용입니다
최저 시급을 기준으로 치면, 최소 10배 이상에 준하는 비용이죠
손님인 우리는 제 시간에 도착하고, 제값을 지불함으로서 그 의무를 다 하는거구요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즐기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업소 여러번 다니다 보면, 내상이라는걸 전혀 안입을 수는 없습니다
스텝의 실수 혹은 잘못된 응대로 인한 불쾌함,
언니의 출펑, 무개념 마인드, 서비스의 부실함, 용납이 어려운 수준의 스펙 등...
여러가지 문제중 하나 혹은 복합으로 인해, 내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이 때, 무작정 욕하고 성질 부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앞뒤가 맞고, 귀책사유가 업소나 언니측임이 분명해질 때, 내상을 확실히 주장할 수 있고,
나중에 내상기를 쓰더라도, 업소측이나 언니측이 딴소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내상 상황을 완벽하게 맞출 수는 없지만,
적어도 확실한 요소 몇가지만 제대로 파악하면,
내상율 자체를 줄일 수 있고,
내상을 입더라도, 그에 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와꾸 및 스펙 내상
언니가 핵폭탄 수준이거나, 미쉐린 수준의 몸매일 때...
1분 이내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랜덤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무슨 호구나 바보로 보이냐' 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대신 랜덤이벤트... 라든가, 출근부를 보고 뚱인걸 짐작하고도 예약을 했다면,
손님측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하기엔 무리입니다
그래서, 예약 전, 키, 몸무게나 소개글 보고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면,
애초에 예약전 언니의 스펙을 한번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실장이 구라를 쳤다면, 손님 잘못이 아닌거지요
그래야 빠꾸시키고 따질때도 확실한 명분이 섭니다
사전에 먼저 물어보는 손님에게 대놓고 거짓말 하는 업소는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스펙이 엉망이면 분명히 빠꾸시키고 따질거라는걸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즐달과 홈런의 최고의 비결은 선구안 입니다
일단 출근부에 기재된 소개란을 보면서 견적을 뽑고,
예약 전화를 하면서, 스텝과 통화를 통해서, 투수의 구질을 미리 파악을 해 둬야,
헛스윙 삼진이나 플라이 아웃을 당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마인드 내상
들어오자마자 ' 아 피곤해' 하면서 벌렁 누워버리거나,
피곤에 쩌든 짜증스러운 얼굴로 언니가 입장할 경우,
대화 몇마디 해 보고, 나오는 대답에서 언니의 성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도 프로의식이 있거나, 의지가 있는 언니는 바로 일어서서 손님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고,
자기가 알아서 먼저 진행을 합니다
최소한 '오빠 정말 미안한데, 우리 담배 한대 피우고 하면 안될까?'
이런 언니도 있고, 이런 언니는 담배 한대 피우고 나면, 대부분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것도 없고, 벌렁 누워서 짜증섞인 말투로 답한다면?
바로 빠꾸시켜야 합니다
5분 이내로 하면, 업소측도 따지지 못합니다
우리는 비싼 돈 내고, 언니 하소연이나 들어주러 온거 아니고,
돈 써가면서 언니 비위 맞춰주러 온거 아닙니다
전액 환불 받고 퇴실하시거나, 다른 언니로 바꾸시는게 낫습니다
이는 정신상태 썩어빠진 언니들이 날로 손님들 돈 먹으려다간 피본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시켜줍니다
언니 본인은 1시간 펑크나는거고, 업소도 돈을 받지 못하니, 양쪽 다 손해를 보죠
그딴 언니는 손님에게는 물론, 업소 측에서도 도움이 전혀 되지 않으니,
언니가 싸가지가 없어서 일 하는 꼴이 보기 싫다면, 이 방법이 가장 낫습니다
3. 서비스 내상
이 부분은 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핸플처럼 서비스 내용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면 매우 쉽지만,
그냥 뭉뜽그려서 하드, 준하드... 이런식으로 애매모호하게 기재되어 있을 경우는,
역시 예약 전화시에 스텝에게 한번 물어보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올탈이냐 상탈이냐, 키스 해 주냐, 부비 되냐 등으로...
실장이 서비스 내용을 전혀 모르거나 답변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업소의 즐달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습니다
미리 피하고, 다른 업소를 알아보시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선구안은 필요합니다
티 안에서 기재된 스펙과 다른 내용이 발생하거나,
서비스 내용에 기재된 것과 다를 경우,
언니에게 그 부분을 언급하시면 됩니다
'다른 손님은 이거이거 받았다는데 난 왜 안해줘?' 이게 제일 미련한 언급이구요
'프로필에 이거이거 해준다던데?' 라는 한마디면 됩니다
프로필에 써 있다고 하면, 대부분 언니는 그럼 그 서비스를 해 주구요
실장이 잘못썼다는 식으로 나올 경우는, 언니에게 짜증내지 말고,
실장이 잘못한게 맞으니, 스텝측에 대한 불만만 살짝 제기하면 됩니다
그럼 개념있는 언니는 대부분 자기가 잘 하는 서비스를 강도를 더 올려주거나,
'대신 뭐 해줄께' 라는 식으로 대처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제대로 할 생각 않고, 대충 얼버무리려 하면,
그때 서비스를 중단하고 스텝을 불러 따지면 됩니다
귀책사유가 손님이 아닌 업소측임이 분명하므로,
업소들도 딴소리 못합니다
4. 시간 내상
1시간 기준이라고 해서 60분 모두 풀타임이 꽉 차는건 아닙니다
키방이라도 양치 시간과 언니 입퇴장 시간을 고려하면 약 5분 가까이가 빠지죠
뭐, 그런것 까지 FM대로 다 따지면 한 없으니까, 그런건 대충 넘어가더라도,
60분 기준 6만원으로 쳐도, 1분당 1000원 입니다
업소측이 예약제로 운영하는 만큼, 업소측은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손님에게 손해가 가지 않도록 운영을 잘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가끔 보면 5분을 넘고, 10분까지도 늦는 경우도 종종 있죠
이때 중간에 죄송하다고 하면서, 시간 조정을 해 주겠다는 곳은 그래도 이해합니다
시간이 칼같지는 않다고 해도, 손님이 불쾌해할걸 알아서 미리 조치하면,
어지간히 깐깐하거나, 심한 진상기 있는 손님이 아닌 이상은,
웬만한 손님은 다 이해해줄겁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곧 들어갑니다'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고,
늦은만큼의 시간을 타이머를 까서, 대기하던 손님에게 그만큼을 더 손해를 입게 만들고,
다음 손님 시간을 다시 맞추려는 꼼수를 부리는 곳들도 가끔 있습니다
즉, 가만히 있으면, 담배 한두갑을 그냥 손해보는것과 같은 셈이지요
전 타임 손님이 지루여서 발사를 못하든, 언니가 손님 대처를 잘못했든,
스텝이 대처가 늦거나, 타임을 제대로 관리를 못했든,
어떤 이유든 간에, 제 시간에 맞춰서 기다린 손님은 전혀 잘못한게 없구요
그 손해를 손님이 감수하라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 손님에게 담배 한갑을 사주던, 손해 시간만큼 환불을 하던,
언니가 잘 달래서 서비스 수위를 살짝 높여서 만족을 시키던,
그건 업소나 언니가 알아서 할 일인거지요
돈 지불하는것으로 의무를 다 한 손님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따져야 합니다
서비스도 FM 대로 받았다면 명분이 정확하기 때문에,
업소측이 당연히 손님에게 보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 내상을 입고, 스텝에게 항의를 할 경우, 꼭 피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손님이 억울한 경우를 당하고도 말실수를 해서,
자기 무덤을 파거나, 업소측이 손님을 진상으로 뒤집어 씌울 명분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신고 드립
아무리 손님 잘못이 없고, 100% 업소나 언니 귀책사유라 해도,
이 이야기 꺼내는 순간, 그 손님은 무조건 100% 진상이 됩니다
업소 블랙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아무리 유흥 바닥이 탈법이고, 소비자 권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쉽다고 해도,
자기도 업소를 다니면서, 신고드립을 날린다는건,
손님으로서 해야 할 도리가 아닙니다
그런 손님은 업소, 언니, 여탑, 손님 모두의 공공의적 밖에 되지 않습니다
2. 스텝에게 욕하고 큰소리로 난리치기
업소측이 손님을 진상으로 몰고가기 가장 좋은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영업 방해 및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니까요
항의를 할 때, 조목조목 따져야, 업소측도 그에 맞게 대처를 하고,
명분이 분명하면, 전액 혹은 부분환불 및 할인권 등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배 짼다면, 거기서 더 욕하고 난리를 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과감히 돌아와서 내상기를 쓰시면 됩니다
'난 욕한마디 안했다 이러이러한 부분을 따졌는데 스텝 응대가 개판이었다'
이런 명분이 정확하면, 업소측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가면서 변명을 못합니다
3. 언니에게 욕하거나 성질내기
절대 언니에게 욕하거나 성질내지 마세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욕하고 난리칠 시간이 어영부영 까먹히는 사이에,
우리가 돈 내고 지불한 시간은 1분 1초가 계속 까먹힙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관두자' 혹은 '너 나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언니들은 그렇게 쫒겨나면 당연히 실장들에게 징징댑니다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면서 따지지만, 성질내고 욕할 수록 있는일 없는일 다 꾸며가면서,
자기만 억울하다고 징징댈 가능성만 더 올라갈 뿐입니다
오히려 '나가' 한마디에 어안이 벙벙한 언니들은 그렇게 쫒겨나면,
실장들에게 말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야 그만큼 환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내상을 입으면, 시간낭비 돈낭비 생각하면 빡치지 않을 수 없는게 사람입니다만,
빡칠 수록 침착해야, 그만큼 피해를 덜 입습니다
'그까짓 몇만원 아까워서 내가 이러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언니나 업소나, 그까짓 몇만원 제대로 못받는게 가장 큰 손해입니다
욕먹고 쓰레기 취급 받는게 가장 큰 손해가 아닙니다
언니나 업소가 괘씸하면, 언니나 업소가 가장 싫어하는 일을 해야죠
그건 바로 돈 입니다
욕먹어도 돈 그대로 회수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욕 먹어주는게 그들의 마인드 입니다
다만, 내상기를 작성할 때,
보자마자 빠꾸시키고 다시 나와버렸거나,
업소측과 합의 보고, 전액 혹은 부분환불 등으로 조치가 다 끝났다면,
그건 이미 합의가 다 끝난겁니다
받을거 다 받아놓고, 뒤에가서 또 내상기 써 봐야,
업소측에서 조치 다 했다면, 악의적인 목적밖에 안되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합의를 봤다면, 남자답게 끝내야지요
내상기를 쓰려면, 이런 합의 조건이 별볼일 없거나, 납득이 안간다면,
그냥 돈 돌려받지 말고 그냥 돌아가서 쓰셔야 합니다
그까짓 돈 몇만원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면,
그거 거부하고 돌아와서 쓰셔야지요
그래야 손님 입장에서도 앞뒤가 맞습니다
명분이 정확하고, 앞뒤가 맞는다면, 내상기를 100개를 써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그런 업소는 어차피 오래 못가고 망합니다
후기에 내상이라고 적혀있지 않는다고 해서,
그 업소가 좋은곳인지 X같은 곳인지... 회원들이 모르지 않습니다
정보를 잘 모르는 회원들 한두명을 낚아서 채운다 해도, 업소 유지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그럼 망할 수 밖에 없지요
분명히 알아두셔야 할 정의입니다
돈 내는 우리가 아쉬울게 없습니다
돈 내가면서, 신분증, 명함까지 바쳐가며, '제발 들여보내 주세요' 라든가,
'제발 그 언니좀 보게 해 주세요' 하면서 봐야 할 언니 따윈 없습니다
예뻐봤자 업소녀고, 우리가 내는 몇만원때문에 유지되는 업소입니다
X같으면 나와버리면 되고, 안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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