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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23:47

구구리 조회 수:11,085 댓글 수:121 추천:0

날도 꾸물꾸물하고 가끔 비도 내리길래 사람이 없을 줄 알았더니
역시 토요일 클럽은 번잡하더군요

친구들과 모엣상똥에 꼬냑시켜놓고서 폭탄주만들어 먹으며 게임하며 노는데
스테이지쪽에서 계속 누군가의 시선이..

여자 세명이 함께 온거 같던데 저희 테이블을 계속 쳐다보며 지들끼리 뭔가 쑥덕대더군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늘씬한 스탈은 아닌거 같아 모른체 하고 말았는데

조금 지나니 저희 테이블 옆까지 와서 춤을 추는 처자들..
옷입은 모양새가 꽤나 노는 애들 같다 싶어서 옆에 있는 홍콩친구에게 말했죠

"내가 단발, 네가 긴머리. 오케이?"

말없이 윙크를 날려주고서 벌떡 일어나 처자들에게 다가가는 친구..
이 친구가 저희 모임 헌팅담당이라 언제나 이 친구에게 맡깁니다

허...그러나 잠시후 쓴웃음을 지으며 돌아오는 녀석

"쟤들 베트남 애들이래, 무지 비싸게 군다. 난 포기"


홍콩에서 베트남 처자들을 보게 될 줄이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니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는 단발처자가 저와 계속 눈이 마주치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뭐라 속닥이다가 자리를 옮기려고 하길래
덥석 단발녀의 손을 잡고 끌어다 앉혀 버리는 똘아이짓을..ㅋ

"베트남에서 왔어? 같이 놀자~ 이 테이블에 미녀들이 없어서 너무 심심하네"

첨엔 화들짝 놀라던 처자가 잠시 표정이 수그러지더니 자기 친구들에게 뭐라고 큰소리로 외치는데 베트남말인지 영 못알아듣겠더군요

아마도 앉아서 같이 놀자는 말이었던듯..

결국 남자 5명, 여자 3명... 짝을 맞추고 남은 2명은 알아서 언니들 주우러 나가고...우린 술먹기 게임을 했습니다

다들 영어를 꽤잘하길래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었네요

26살, 베트남 무슨 회사 사장비서, 잡지모델이라는데.. 뭐 그건 믿거나 말거나라 생각했습니다
옆에 앉혀놓고 보니 꽤 볼륨도 있고 슬쩍슬쩍 만져지는 피부가 너무 부드럽길래 만족하며 작업을 이어갔죠

다들 취하고.. 같이 온 언니 한명이 호텔로 가고 싶다고 보채길래
다른 언니에게 같이가라고 보낸 후 단발머리를 데리고 제 차안으로..

차에서부터 방안까지 제 입에서 입을 뗄 줄 모르고 따라오는 처자..
제 집에 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반바지와 팬티만 내린 채로 넣어줬죠
요도염으로 고생을 해놓고도 또 노콘으로......

암튼 일떡하고나서 쇼파에 포개 앉아 얘기를 하다가 제 집에 유독 한국제품이 많고 한글로 된 책이 있는걸 보고는 묻더군요

"오빠 한국인이야??"
"응 한국인인데..왜?"
"오마이갓....끼악!"

야밤에 미친 니욘처럼 호들갑을 떠는 처자..
잠시후 하는 말이..

자기 첫사랑이 베트남 PXXXO 주재원이었답니다
2년을 사귀다가 결혼하자고 같이 한국에 인사하러 갔다가
남자부모님에게 제대로 거절당하고 와서 헤어졌다네요

그 후로 한국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이 남자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너무 좋다..뭐 이런 뜻이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역시 나한텐 한국남자가 맞나봐...그 많은 남자들 중에 오빠만 보이더라니.."

2차전은 욕실에서 샤워하다가..온몸을 흠쩍 적시면서 마무리..

새벽 5시에 가야한다며 나가더군요
베트남 전번알려주고 메신저 등록하고선
"나 오늘 11시 비행기로 돌아가요...호치민으로.."
"헐..."
" 나 보러 호치민에 와요..꼭...다시보고싶어요"

그렇게 키스를 나누고서 택시태워보내주니 줄기차게 메세지가 날아오더군요

지금 공항가는 길이다..베트남 도착했다..밥먹는다 등등..

자기 보고싶을때 보라며 수십장의 사진을 보내줬는데
베트남에서 좀 사는 집 딸래미 같아보이긴 하지만

바로 옆동네 심천가는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이 처자보자고 베트남까지 가기는...좀

홍콩에서 비행기로 2시간 40분..

암튼 뜻하지 않게 이런 홈런을 치네요
한살 더먹은 새해에도 달림은 이렇게 이어지나 봅니다

언니가 보내준 사진들 중 몇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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