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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22:53

슬라이더 조회 수:1,837 댓글 수:30 추천:0



피츠버그 PNC 파크에 잠깐 다녀 왔습니다.

제가 갔던 시점에는 강정호가 부상당하지 않았던 상태라 운이 좋게 선발로 뛰는 2게임을 봤습니다.

야구장 뒤로 보이는 건물숲이 있는 곳이 다운타운입니다.











피츠버그는 LA나 뉴욕, SF, 시카고 등지에서 모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들어간다고 하면 편도 $130~160 정도를 예상하면 유나이티드나 US Airway 정도를 이용하는게 가능합니다.

공항은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28X 버스를 이용하면 다운타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내리면 PNC 파크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PNC 파크는 강 옆에 위치한 꽤 멋진 구장입니다.

입장료는 위층의 경우 $30 전후, 아래층의 경우 $50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비슷한 가격대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시카고 화이트싹스보다는 조금 비싼 느낌이더군요.

PNC 파크 주변에 메리어트, 하야트, 할리데이 인이 모두 몰려 있어 숙소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야구장 근처에 숙소를 잡을 경우 편의점이 없습니다.
물을 사려면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다운타운의 7 Eleven에 가야 합니다.

제가 밤마다 그랬어요...ㅡ_ ㅡ











PNC 파크에는 티켓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어 티켓창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구매가 쉽게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을 할 때 주의점은 ZIP Code 입력인데 그냥 00000 이렇게 입력하시면 한국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는 자판기를 이용하려고 하자 어떤 미국인이 '야, 너네 나라 카드는 안돼' 라고 말리더군요.
그러나 전 항상 꿋꿋하게....ㅡ.ㅡ^

어째서 미국에서 자판기 구입시 ZIP Code 입력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답변 좀...











PNC 파크에도 다양한 기념품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규모 측면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규모 측면에서는 뉴욕 양키스를 따라갈 구장은 없습니다.











강정호 관련된 상품은 티셔츠, 져지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는 $28~30 정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티셔츠는 야구장 한정판 뭐 그런 개념이더군요.

져지는 $100~150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퀄리티는 대체로 평범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츠버그 디자인은 좀 구리다고 생각하는터라 따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협력업체는 뉴에라, 나이키, 마제스틱 등 다양한 편입니다.












현지에서 강정호의 인기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강정호의 티셔츠나 져지를 입은 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 혹은 동양인은 제가 방문한 기간에는 거의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백인들...

강정호를 목동구장에서 많이 봤지만 역시 PNC 파크에서 보니 기분이 좀 색다르더군요.

참고로 제가 방문했던 첫경기가 AJ 버넷이 복귀한 날이었는데 바로 강 건너편 건물에 배트맨 네온사인이 켜진 그날이었습니다.

다만 버넷이 오랜만의 복귀라 1회 폭망하는 바람에...ㅡ.ㅡ^

참고로 PNC 파크의 전광판은 보기 평범한 수준입니다.
아주 친절하진 않은 정도?

개인적으로 가장 관람객 입장에서 보기 편한 전광판은 역시 쿠어스필드의 전광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피츠버그 성적이 좋은 탓인지 제가 방문한 날은 관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도쿄돔처럼 화장실 가는 야구팬들을 위해 계속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맥주는 Iron City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에서 피츠버그 맥주 달라고 하니 이거 주더군요. ㅡ.ㅡ^
피츠버그에 가서 굳이 쿠어스를 마시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맛은 뭐 그냥 무난한 정도?
그래도 하이트 뭐 이런 것 보다는 조금 낫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피츠버그에서 미국여행 사상 처음으로 더블버거를 시도해 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양이 정말 많은데 미국애들에게 기죽을 수는 없기에 다 먹었습니다. ㅡ.ㅡ

웨이터가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냐라고 쳐다보는데...
내가 못먹을 것 같냐?
오기로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미국여행의 재미는 햄버거 먹는 재미가 아닐까? ㅎ

개인적으로 피츠버그는 PNC 파크를 방문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딱히 관광 측면에서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운타운만 놓고 본다면 그냥 평범하고 볼꺼리는 딱히 없더군요. PNC 파크 옆에 흐르는 강도 실제로 보면 좀 황토빛으로 지저분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그닥...ㅡ.ㅡ^

암튼 강정호가 불운의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피츠버그에 야구보러 갈 분은 없겠지만 재미삼아 참고하세요.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라도 가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선수는 역시 쿠어스필드에서 토드헬튼의 은퇴경기 때 당시 신시네티 소속의 추신수가 홈런 친 광경을 직접 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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