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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23:28

더러븐몸 조회 수:1,776 댓글 수:11 추천:0

결국, 신경숙의 <전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한 것으로 ‘자백’됐다. 하지만, 우리 문학이 가진 식민성과 후진성을 드러냈다는 우려가 시작됐다. 구로공단 여공 출신의 세계적인 소설가 신경숙은 도쿄제대 법학부 출신의 극우주의자를 왜 흠모한 것일까. 과연 신경숙에게, 우리 문학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1 <우국>의 실패 사이토 마코토는 세 번째 조선총독으로, 3·1운동 직후인 1919년 부임해 1931년까지 최장기 재임했다. 그로부터 일명 문화통치가 시작됐다. 사이토는 도쿄로 돌아가 1932년 총리대신에 올랐다가 내대신(內大臣)이던 1936년 2월 26일 일본 청년장교들의 습격으로 숨진다. 이를 주도한 세력이 천황·황군으로 상징되는 정신을 지향하던 황도파(皇道派)다. 이들의 공격을 받은 사이토 마코토 등은 통제된 군대를 지향하는 중앙막료 집단인 통제파였다. 이것이 일본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2·26 쿠데타’ 사건이고, 결과는 황도파의 패배였다.1961년 발표된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은 이 사건을 그린 소설이다. 우국은 ‘나라를 근심하고 걱정하는 참된 마음’이라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의 그 우국이다. 주인공 다케야마 중위는 2·26 사건이 끝난 뒤,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한 일에 가책을 느끼고 아내 레이코와 함께 자살한다. 젊은 부부가 죽음을 앞두고 하는 마지막 섹스와 자살 장면이 소설에 매우 길게 묘사돼 있고, 이것이 소설의 핵심이다. 일본에서 유명해진 것도 천황정신 때문이 아니라 탐미주의적 묘사 때문이라는 평도 있다. 이 소설은 미시마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1966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그리고 1970년 자살한다. 11월 25일 도쿄 이치가야의 자위대 건물에 들어가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자위대의 쿠데타를 촉구하는 연설을 한 뒤 할복했다. 미시마의 죽음에 대해 세계적인 문예평론가 가라타니 고진은 이렇게 적었다. “미시마가 생각하기에 쇼와 천황은 1945년에 죽어야 했으며, 그래서 신이 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천황은 (맥아더 앞에서) 인간선언을 하고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목숨을 연장했다. 미시마는 이런 천황을 경멸했다. 전후에 환생한 천황은 가짜에 불과했다. 그러면서 미시마는 자신을 경멸하고 있었던 것과 같다. 세계 최종 전쟁이어야 했던 전쟁 후에도 계속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절대적인 ‘미(의 신)’이기 위해서는 금각사처럼 불타야 한다. 그의 자살은 살아있는 천황에 대한 살해와 같다.”미시마 유키오의 본명은 히라오카 키미타케이다. 할아버지부터 3대가 도쿄제대 법학부를 졸업했다. 대대로 고급관료의 집안으로 아버지는 농림성의 관리였으며, 미시마 본인도 1947년 고등문과 시험에 합격했다. 일본 최고의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대장성에 들어갔다가 곧바로 퇴직하고 전업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한편 그는 대학시절인 1945년 2월 군대 소집명령을 받았으나 군의관이 감기를 폐결핵으로 오진했다. 미시마는 이를 바로잡지 않고 곧바로 도망해 친척집에서 패전을 맞이한다. 이 기억은 미시마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 이것이 <금각사>를 쓴 미시마의 진짜 이야기다.


2 <외딴방>의 성공 소설가 신경숙이 한국문학의 최정점에 ‘공식적’으로 오른 때가 1997년 가을이다. 이전까지 신경숙은 이른바 모너니즘 계열 평론가들의 지지만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1995년 문학동네에서 발표한 소설 <외딴방>에 대해 리얼리즘의 이론적 수장이랄 수 있는 백낙청 평론가가 인증하면서, 신경숙은 평단의 사실상 만장일치를 받아냈다. <외딴방>은 군사정권 시절(1978~1981) 구로공단의 전기회사에서 일하면서 산업체특별학급에 다니는 소설가 지망생 ‘나’에 관한 자전적 소설이다. 백낙청은 1997년 가을호 <창작과 비평>에서 이 작품을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염상섭의 <삼대>, 홍명희의 <임꺽정>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는 이렇게 적었다.“<외딴방>의 ‘나’가 탐독했고 필사까지 했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물론 그런 부류가 아니지만, 문학에 대한 물음의 집요성이나 현실에 대한 탐구의 깊이에서 <외딴방>과 견줄 차원에 다다랐다고는 보기 어렵다. 다른 한편, 일견 낯익은 사실주의에 안주한 듯도 싶은 <삼대>가 한국문학에서 당대 현실을 처음으로 완숙하게 그려낸 장편답게 두고두고 신선함을 안겨주는 바 있는데, 그렇더라도 독자를 좀 너무 편하게 해주는 것은 아닌지? 또한 <임꺽정>은 결코 구수한 옛이야기식 서술만이 아니고 진지한 기법상의 성찰이 반영된 서사물이지만, 미완인 데다가 창조적 모색의 긴장이 풀어지는 대목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이런 관점에서도 <외딴방>의 소중한 성취를 일단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외딴방>은 1999년부터 한 권으로 바꾼 2판을 내면서 기존의 남진우의 해설 대신 백낙청의 해설을 넣는다. 같은 해 신경숙은 평론가 남진우와 결혼한다. 남진우는 1994년 겨울 창간한 문학동네의 편집위원이었다. 비로소 신경숙은 문학과지성, 문학동네, 창작과비평(이후 창비로 개칭)이라는 3대 문학권력을 종횡하는 드문 존재가 됐다. 199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풍금이 있던 자리>를 발표해 곧바로 스타가 되고, 1994년 문학동네에서 <외딴방>으로 문단의 총아가 됐으며, 2008년 창비에서 펴낸 <엄마를 부탁해>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3대 문학저널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경숙에 대한 문제제기는 실릴 매체도 없었고, 사람들의 주목을 얻지도 못했다. 그런 가운데도 신경숙에 대한 과도한 평가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따금 이어졌다. 평론가 하정일은 2004년 실천문학 겨울호에서 “신경숙의 소설은 비사회적 개인주의와 가부장적 가족주의를 두 축으로 삼아 짜여 있다”고 했다. 그는 신경숙이 이름을 얻은 것은 1980년대의 질 낮은 민족문학에 대한 역작용이라고 봤다. “(신경숙에 대한) 과대평가는 1980년대 민족문학에 대한 혐오감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자유주의문학이든 민족문학이든 1980년대 민족문학의 도식성과 단순성에 극도로 식상했고, 그것이 90년대식과는 다른 문학에 대한 정도 이상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미시마 유키오가 1969년 5월 일본 도쿄대 대형 강의실에서 전후 일본의 핵심쟁점, 본질 등을 놓고 학생들과 논쟁하고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3 미시마의 호출, 그리고 신경숙의 답신2015년 6월 신경숙의 소설 <전설>이 미시마의 <우국>의 표절이라고 세상이 떠들썩하다. <전설>은 1994년 문학과지성의 계간지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실린 단편이다. 이후 199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만든 <오래 전 집을 떠날 때>라는 소설집에 묶였다. 누구가 <전설>을 읽으면서 <우국>과의 표절을 찾아내는 것은 문장을 기억했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그 분위기에서 유사성을 찾아내고 기억을 더듬어 천황주의에 탐미주의자인 미시마를 떠올렸을 가능성이 크다. 두 소설을 직접 읽어보면 명확해진다. 가령 <전설>에는 이런 구절들이 나온다.‘남자들의 대의라는 게 도대체 뭐냔 말이에요. 여자는 벽장 안의 낡은 옷들을 집어던진다. 친구들이 다 떠났다구요. 거짓말이었어요. 전쟁터에 나가지 않으려고 엄지손가락을 자른 친구도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구요. 쓰지 않고 쌓아두었던 그릇들을 집어던진다. 유리 파편이 여자의 흰 팔뚝에 팔뚝에 박힌다. 모기장이 찢어지고 책들이 뒤집어진다. 남자로서의 할 일이란 여자를 위험 속에 남겨두도 집 바깥으로 나가는 일들인가요?’ 무어라고 콕 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일제 식민지 이후 6·25 전쟁이 배경인 이 소설 때문에 미시마를 찾아본 사람이 여럿 있다는 사실이다.그래서인지 <우국>과 <전설>의 문장을 대조해 논쟁을 벌이는 것은, 사소설의 역사와 정신을 일본에서 옮겨온 비루한 한국문학의 현실을 생각하면, 참으로 한가하고 아름다운 소동이라는 비아냥도 있다. 소설이 팔리지도 않는 나라에서 이렇게 온나라가 들썩이게 소동이 벌어지는 것은 문학적 현상이 아닌 문화적 이벤트라는 것이다. 신경숙이 2013년 ‘힐링캠프’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표절 혐의 제기가 문화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얘기다. 비루한 현실에 비루한 관심이 덮친 셈이다.< 전설>이 표절작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명인 평론가의 설명이다. “물론 문학적 영향이라는 것은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1990년대 유행하면서 많은 영향을 주었다. 심지어 장정일 소설가 같은 사람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시대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표절은 명백히 특정 부분을 훔치는 행위다. 본인이 모를 수 없다. 어디에서 봐서 영향을 받는 수준이 아니다. 절취하는 것이다. 소설가든 평론가든 자기 글이 아니면 파악이 된다. 메모를 참고했다고 해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게 직업윤리다. (신경숙은) 스스로를 속인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신경숙 개인의 윤리문제이다. 허술한 윤리.”

 신경숙 개인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문학의 문제로 넓혀서 보는 의견도 있다. 김영찬 평론가는 신경숙 개인의 의도적인 표절이 확실하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광수 시절부터 계속된 한국문학의 정신적인 식민성이 드러난 사건이다. (한국소설의) 정신적인 토대가 근본적으로 취약하다. 사상적 깊이나 독창적 사상이 얕다. 여러 측면에서 외국소설의 스타일이나 아이디어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문단의 제도적인 순환구조도 문제다. 특정 출판사에서 창작하고, 뽑아주고, 출판하고, 평론한다. 자정이 작동하지 못하는 구조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독서량을 보이는 척박한 한국 현실에서, 죽을 힘을 다해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신경숙에게만 손가락질을 하기 힘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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