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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입니다. 퍼왔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648412&cpage=&mbsW=&select=&opt=&keyword=



남친과 제 상황입니다. 보시기에 어떤가요? 제가 서운한 게 이상한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1년 넘게 만나면서 늘 제가 남친 집으로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줍니다. (저만 차가 있음. 남친이 기름 값 내준 적 단1번 있음. 저에게 고맙다는 말도 한 적 거의 없는 것 같음) 


 

2. 남친을 데리러 가서 적게는 10-30정도 늘 기다립니다. (미안하다는 말 들어본 적 거의 없음) 


 

3. 만나는 날은 평일 늦은 저녁 이틀 정도입니다. 남친은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일을 합니다. 이건 제가 외롭긴 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 교사이기에 평일에만 일합니다.




 

4. 남친은 평소에 전화를 잘 안합니다. 만남 초중반까지는 그래도 하루에 짧게 전화 1, 문자 1통은 했습니다. 그마저도 몇 달 전부터는 안합니다. 제가 연락을 안하면 하루에 연락이 한 통도 없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면 늘 하는 소리는 바쁘다’ ‘피곤하니 자야 한다입니다. 제가 연락해서 하는 전화통화시간은 대략 1-2분 이내입니다.


 

5. 제가 연락이 너무 없어서 서운하다고 몇 번 말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없습니다. 본인은 전화, 문자하는 게 너무 싫답니다. 전화하면 머리가 아프답니다. 문자보내는 걸 싫어한답니다. 만나서 얘기하면 된답니다. 제가 서운해 하는 걸 잘 이해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 선물 받아본 적 없습니다. 제 생일날에도 제가 연락 안하니 연락 없다가 밤 1030에 연락했습니다. 자느라고, 그리고 바쁜 일이 있었답니다. 생일 선물은 못 받았고 그 다음날 그 동안 만난 중 가장 비싼 1인당 3만원 짜리 밥을 먹었습니다. (그 동안 늘 싼 식당만 찾아 먹었습니다.)


 

7. 주말 오전에 퇴근하는 남친이 피곤할까봐, 그리고 얼굴도 볼 겸해서 주말에 거의 매번 제가 남친 직장으로 픽업하러 갑니다. 그래서 전 토,일요일은 아침 7시 정도에 기상합니다. (남친 직장은 저희 집에서 승용차로 왕복 1시간 40분 가량 걸리는 거리입니다. 고속도로 타고요. 이렇게 한 것은 4-5개월 가량 됐습니다.)


 

8. 며칠 전 제가 늘 데리러 가는 시간에 픽업하러 갔는데 평소와 비슷한 시간이었지만 전화를 10통 가까이 했는데 안 받고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었습니다.(남친의 퇴근시간보다 15분 가량 늦게 도착하긴 했으나 평소에 늘 제가 그 시간에 픽업했었거든요. 사전에 따로 연락은 안했습니다). 1시간을 기다리다가 그냥 왔는데 평소보다 30분 가량 집에 일찍 도착한 남친이 집에 왔다며, 지하철에서 자느라 전화를 못받았다고 했습니다. 전 그간 연락문제도 그렇고, 너무 서운해서 남친에게 우리가 무슨 사이냐, 나랑 계속 만날 생각이 있는거냐라고 했고요. 남친은 계속 만날 생각이 있답니다.


 

9. 두어 번 정도 남친을 위해 도시락도 싸주었습니다. 크림스파게티,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치킨튀김샐러드, 또띠아롤, 치킨샌드위치, 돼지 목살 스테이크 등.. 직장에 데려다주면서 차안에서 먹게 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별로 없었고,,맛있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목살 스테이크는 맛없다고 거의 남기더군요..

 

10.  두어 번 정도 고생하는 남친 위해 초밥과 간식을 사서 남친 직장까지 깜짝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난감해 하길래(혼자 근무합니다.) 초밥만 주고 대화 한 마디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 집에 가는 길에 문자,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

 

 

11. 남친과 저의 나이는 남친 40대 초반, 30대 후반입니다. (남친은 저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답니다.) 아직까지 결혼 얘기 없습니다.


 

12. 제가 남친에게 서운하다고 몇 번 이야기했으나 남친이 그런 얘기 듣는 걸 싫어해서 그냥 속으로 혼자 속상해합니다.


 

제가 남친한테 (특히 연락문제로) 서운해 하는 게 이상한가요, 사실 마음이 좀 힘듭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이 글과 댓글을 남친에게 보여주면 어떨까요? 뭔가 깨닫는게 있을까요? 
 


====================

여기서부터는 저의 의견입니다.


제가 타사이트에서 퍼온글이 소설이 아니라 진짜란 가정하에 생각해 봤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여자친구가 있을까? 그것도 교사여자친구가..(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 교사입니다.)


1번 상황을 봤을 때 교사인 여자친구가 직업의 안정적인 것 뿐만 아니라 자가용도 있는 걸로 보아

넉넉한 집안의 노처녀 아가씨 같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3번으로 미루어 보아 남자의 직업은 유통업이나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몸을 쓰는 직업일 걸로 사료됩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만 일을 한다고 했으니 근무일수가 적은 관계로 월급도 적을 것이고

정규직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좋은 여건의 직업은 아닐 걸로 예상

7번 - 여자분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것 같습니다. 대체 남자의 무엇이 좋기에?


9번 - 남자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합니다. 그리고 꼴에 미식가인지 음식을 가리네요. 여자분이 정성껏

준비한 목살스테이크가 맛이 없다고?

10번 - 역시 남자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합니다. 난감해 한다라? 남자가 상당히 낯을 가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고마운 것에 대해 고맙다고 표현을 못 하는 듯 합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어도 무시하든

지 아님 무심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11번 - 드디어 나왔네요. 남자가 40넘어서까지 모태솔로인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모태솔로가 아니면 누가 모태솔로 이겠습니까?

12번 - 그런 얘기 듣는 걸 싫어한다라? 아마도 이 남자는 이 여성에게 차이고 평생 솔로로 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결론 - 어떻게 이런 남자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불가사의합니다. 믿을 수가 없네요.

여자가 남자의 연장맛에 푹 빠져서 저렇게 행동한다는 가정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남자는 이성과의 성관계를 좋아할 만한 성격이 아닙니다. 마흔살 넘어서까지 모태솔로 였으며

저 글의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남자는 전형적인 초식남입니다. 소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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